전문가들은 내년에도 고금리와 자재값·인건비 인상으로 국내 건설수주 하락세가 예견돼 해외 수주를 늘리는 것이 수익 확대에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국내 건설수주가 올해 대비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2년 연속 부진을 예측했다.

정부가 스마트건설 활성화를 위해 건설 자동화 기술과 탈현장(OSC) 공법에 대한 시공 기준을 연내 마련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들에 대한 표준시방서에 대해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최근 마쳤으며, 연내 고시해 제정한다고 13일 밝혔다.